8체질이란? 토양체질이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8체질에 대해서, 그리고 저의 체질인 토양체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다들 건강하신가요? 저는 건강하다기 보다, 좀 골골대며 살아왔던 것같습니다.
크게 아픈 곳은 없지만, 어렸을 때 부터 좀 허약했고, 늘 몸을 조심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몸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더라구요. 오히려 몸이 약해서 생긴 좋은 점이라고 할까요?
특히 한의약, 한방치료에 관심이 많았구요, 집에서 혼자 이래저래 연구해서 뜸이나 부황을 셀프로 하기도 합니다.
막 권해드리긴 그렇지만, 저는 나름 뜸이나 부황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ㅎ
뭐..이런 거에요. 기구에 따라 사용방법을 잘 알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잘 찾아서 하심 됩니다.
그런데 이런self 치료로도 답이 안나올 땐, 한의원에가서 보약을 지어먹곤 합니다.
이래 저래 한의원에 기웃거리다가 알게 된게 8체질 입니다.
일단 위키피디아에서 8체질에 대한 개념을 퍼 올께요.
8체질이란?
8체질 의학(팔체질의학, 八體質醫學, Eight-Constitution Medicine)은 사람의 체질을 오장육부의 크기에 따라 목양(陽陽), 목음(木陰), 수양(水陽), 수음(水陰), 토양(土陽), 토음(土陰), 금양(金陽), 금음(金陰)의 8가지로 구분하는 체질의학론이다.1965년 10월 24일 대한민국의 한의사 권도원(權度杬)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 침구학회(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Acupuncture)에서 최초로 발표하였다. 전통한의학에서는 문진, 설문조사, 침, 약 등의 방법으로 사상체질을 판별한다. 그러나 권도원에 의해 창시된 8체질의 판별은 오직 요골동맥의 맥진을 기본으로 하여 이루어진다.한 때 ‘이제마의 사상의학과 다르다’거나,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한의학계에서 이단시되기도 하였다.그러나 그가 도쿄에서 최초로 발표한 8체질 의학은 세계 의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는 그에게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정식 면허를 허가했고, 국내에선 동양의대(경희대 한의과대학의 전신)에서 강의도 요청해 왔다. 명지대는 그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럼 토양체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음...맞습니다. 저 성격 엄청 급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오해한게..저는 소화력이 약해요. 항상 소화도 잘 안되고, 많이 먹지 못하고 역류성 식도염을 앓기도 하는데..그래서 토양체질이 아닐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반전, 제 소화력이 좋다고 하네요.
8체질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체질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체질을 정학하게 알면 평소에 이에 따라 식사를 하면 되니까요.
저에게 원장선생님이 가장 강조한 것은, 매운 것 절대로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매일 먹으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렇죠. 어떻게 저기 있는 걸 매일 칼 같이 지키겠어요. 그래서 일단 매운 걸 절대 먹지 않아보았습니다.ㅜㅜ
그랬더니, 소화가 엄청 잘 되더라구요. 아 원인이 여기에 있었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먹지만, 좋아했거든요. 먹고 나서 고생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매운 음식을 즐겼어요.
그랬더니 이 모양이 되었습니다.
매운 음식만 안 먹고 저는 소화력이 꽤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전 보다 식사도 많이 하구요.
ㅋㅋㅋ 혹시 평소에 몸이 안좋으셔서 건강 관리를 조심해서 하셔야 하는 분이 있다면 8체질을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 몸이 건강해야 하잖아요. 테리는 30대 중반이 꺽기고 애가 둘이가 보니, 그냥 알아서 건강 찾게 되더라구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